‘2024년 당현천 벚꽃음악회’ 앞두고 벚꽃 개화

최종수정 2024.03.28 23:13 기사입력 2024.03.28 23:13


노원구 ‘2024년 당현천 벚꽃음악회’ 이틀 전인 28일 서울 노원구 당현인도교 인근 벚꽃이 활짝 피기 시작해 시민들이 꽃향기를 맡으며 산책을 즐기고 있다.


한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30일 오후 4시 한국성서대 옆 당현천 바닥분수 일원에서 ‘2024년 당현천 벚꽃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음악회에는 소리꾼 장사익, 뮤지컬 배우 최정원, 소프라노 심규연,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가 출연한다. 누구나 당일 현장(오후 2시 30분부터 입장 가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당현천에서 흩날리는 벚꽃과 함께 고품격 음악을 감상하시길 바란다”며 “당현천 벚꽃음악회를 시작으로 노원의 다양한 공연과 문화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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