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PLK 골프단’ 출범…‘김지현, 이승연 간판’

최종수정 2024.03.29 07:31 기사입력 2024.03.29 00:10

황예나, 인주연 등 여자 선수 10명 구성
강춘자 KLPGA투어 고문 단장 부임

글로벌 골프 플랫폼 퍼시픽링스코리아(PLK)가 ‘팀 PLK’ 골프단 출정식을 가졌다.


28일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에서 열렸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5승을 올린 김지현과 장타자 이승연, 황예나, 김세은, 황유나, 인주연, 김수민, 서재연, 유다겸, 쉬에즈쉬엔(중국) 등 10명으로 꾸렸다. 이들은 이번 시즌에 모자에 PLK 로고를 달고 뛴다. 강춘자 KLPGA투어 고문이 단장을 맡았다.


김지현은 "전지훈련에서 독하게 마음먹고 준비했다"며 "최대한 빨리 팀 PLK에 우승 소식을 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장옥영 대표는 "선수들이 기량을 최대한 발휘해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면서 "골프산업 전반에 걸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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