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에너지 재충전 완료…'스코틀랜드에 뜬다'
최종수정 2026.07.22 01:00 기사입력 2026.07.22 01:00
ISPS 한다 위민스 스코티시 오픈 3승 도전
던도널드 링크스 두 차례 준우승 약속의 땅
올해 미국과 국내서 2승씩, 좋은 샷감 유지
재충전은 끝났다. '약속의 땅'에서 우승 트로피를 추가하는 일만 남았다.
세계랭킹 3위 김효주의 다짐이다. 그는 23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파72·6538야드)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위민스 스코티시 오픈(총상금 200만달러)에 출전한다. 올해의 상승세를 스코틀랜드에서도 이어가겠다는 의지다.
김효주가 ISPS 한다 위민스 스코티시 오픈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AFP연합뉴스
이 대회는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로 치러지다가 2017년부터 LPGA 투어가 공동 주관하고 있다. 오는 30일 영국 잉글랜드 랭커셔의 로열 리섬&세인트 앤스 골프클럽(파72·6585)에서 벌어지는 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AIG 위민스 오픈(총상금 1000만달러)의 전초전이다.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 등 톱랭커가 대거 나선다.
김효주는 이 코스에서 좋은 성적을 올렸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등 모두 5차례 던도널드 링크스에 출격했다. 지난해 신예 로티 워드(잉글랜드), 2023년에는 셀린 부티에(프랑스)에 뒤져 2위로 대회를 마쳤다. 2022년 대회 때도 공동 3위로 선전했다.
그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최상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올해 LPGA 투어에서 2승,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승을 올리며 날카로운 샷 감각을 유지하고 있다. 김효주는 이번 시즌 상승세를 또 한 번의 우승으로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