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보전략연구원, AI 시대 대비 ‘전력안보 포럼’ 출범

최종수정 2026.07.21 16:06 기사입력 2026.07.2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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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산학연 전문가 중심 전력안보 실무·학술 논의 전개
정책개선 사항 제안 예정

김성배 국가안보전략연구원장(앞줄 왼쪽 다섯번째)과 전력·에너지 분야 전문가들이 21일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력안보 포럼’ 출범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NSS

국가안보전략연구원(INSS)은 21일 서울 대회의실에서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전력안보 포럼'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전력안보 포럼은 산업과 국방 분야에 필요한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첨단기술 경쟁력과 국가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구성됐다. 국회와 정부 부처, 한국전력, 한국에너지재단,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LS일렉트릭 등 민·관·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김성배 INSS 원장은 "첨단기술과 데이터 산업의 발전, 디지털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과 생산된 전력의 효율적인 송·배전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전력안보가 전력망 운영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공급망과 사이버보안, 산업정책, 외교·안보 등이 연계된 복합 과제라고 강조했다. 개별 기관이나 특정 분야의 접근만으로는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설명이다.


INSS는 포럼을 정책 수립과 기술 개발, 전력망 운영, 산업 현장의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는 전문가 협력체로 운영할 계획이다. 연구원은 포럼을 기반으로 전력안보 전략을 개발하고 정책 개선 과제를 발굴하는 한편 국제협력 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다.



백종민 테크 스페셜리스트 cinqang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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