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美하원의원단 면담 "조선협력, 동맹강화 핵심동력"
최종수정 2025.08.14 16:10 기사입력 2025.08.14 16:10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14일 미 하원의원단을 접견하고 조선 분야 협력이 한미동맹의 핵심동력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국방부는 안 장관이 날 서울 용산구 국방부청사에서 리차드 맥코믹 하원의원, 베스 반 듀인 하원의원 등 2명의 미국 하원의원단과 면담을 갖고 한미동맹 발전방안과 한반도 안보정세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대한민국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위원으로 활동하며, 민주주의 국가에서 의회가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인식해 왔다"고 하면서, "한미동맹에 대한 미 의회의 굳건한 지지는 동맹의 안정적인 미래를 떠받치는 든든한 토대"라고 했다.
이어 안 장관은 굳건한 한미연합 방위 태세 유지와 대한민국에 대한 미국의 확장억제 공약 이행을 위한 미 의회의 변함없는 지지에 감사를 전했다. 미 하원의원단도 이날 면담에서 주한미군이 북한의 위협 억제 및 한반도 평화·안정 유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 공감했다.
안 장관은 특히 한미의 조선 및 유지·보수·정비(MRO) 분야에서의 호혜적인 협력이 동맹 강화를 위한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미 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국방부 측은 "양측은 양국 정부의 협력뿐 아니라 의회의 적극적인 지지가 한미동맹 발전에 있어 필수적임을 재확인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동맹을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