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장, 강안·방공부대 현장점검 "감시·경계에 만전"
최종수정 2025.06.02 14:05 기사입력 2025.06.02 14:05
9사단 강안경계부대·1방공여단 방공진지 방문
김명수 합참의장이 2일 강안경계부대 및 방공부대를 찾아 "적의 기만·기습을 허용하지 않는 감시·경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합참에 따르면 김 의장은 이날 육군 9사단 강안경계부대와 1방공여단 방공진지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피·아 정세를 고려한 적의 도발 가능성이 점증되는 시점에서 현장 중심의 실질적 대비 태세를 점검하는 한편 작전·훈련 간 안전사고 근절을 강조하기 위해 실시됐다.
김 의장은 우선 9사단 강안경계작전 현장을 방문해 현장 지휘관으로부터 최근 적 활동과 예상되는 도발 양상을 보고받고, 지휘통제 체계 및 감시·타격 장비 운용, 장병 안전대책 등 경계 작전의 제 요소를 점검했다. 그는 "강을 사이에 두고 적과 가장 근접한 경계부대로서 과거 적 침투 및 무단 월북에 대한 완전 작전 전과의 전통을 계승하여 적의 기만·기습을 허용하지 않는 감시·경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또 김 의장은 최근 발생하는 안전사고와 관련해 "상시 장비 운용의 안전 수칙 준수를 체득 화하고, 장병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장은 1방공여단 예하 방공진지를 방문해 저고도로 침투하는 적 유·무인기에 대비한 방공작전 태세를 점검했다. 그는" 국가 중추가 집중된 수도 서울의 영공을 수호하는 주요 축선에서 임무를 수행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사소한 것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는 확고한 대비 태세를 유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