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장병 SKT유심교체, 업체·대리점 등과 협의 중"

최종수정 2025.04.29 11:19 기사입력 2025.04.2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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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용 폰도 정보기관 등과 대책 마련 중"

군이 SK텔레콤의 유심(USIM) 해킹사고와 관련, 대리점 접근이 제한되는 장병들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업체 및 대리점과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 용산구 국방부. 강진형 기자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의를 받고 "장병들이 이른 시일 내 필요한 유심 교체를 할 수 있도록 부대별로 업체 또는 대리점과 협조를 하고 있고, 국방부 차원에서도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전 대변인은 국방부가 장병들에게 유심 교체를 지시했다는 일부 보도를 부인하면서 "장병 휴대전화는 기본적으로 보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대책이 강구돼 있다"면서 "군사정보 유출과는 상황이 다르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다만 이는 장병들이 일반 국민 대비 대리점 방문 등에 있어 제한사항이 있기 때문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차원"이라면서 "군이 별도로 유심을 확보했다거나, 장병의 유심을 우선 교체하거나 하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군의 업무용 휴대전화 등에 대해서도 검토가 진행 중인 상황이다. 전 대변인은 "업무용 휴대전화의 유심을 전반적으로 교체할 지 여부에 대해선 정보기관과 군이 자체적으로 판단 중"이라면서 "SK텔레콤과도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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