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병력동원훈련 개시…올해 대상인원 45만명
최종수정 2025.03.04 14:12 기사입력 2025.03.04 14:12
병은 전역한 다음 해부터 4년차까지
장교·준사관·부사관은 6년차까지 수행
병무청은 4일부터 2025년도 병력동원훈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병력동원훈련은 전시 등 국가비상사태 시 군병력을 충원하기 위해 예비군을 소집해 임무수행능력을 숙달할 수 있도록 소집부대 또는 동원훈련장에서 2박 3일 동안 실시된다.
김종철 병무청장이 올해 첫 동원훈련이 시작된 4일 경기 고양시 제60보병사단 동원훈련장 부대관계자와 대화하고 있다. 사진=병무청
병력동원훈련 대상은 병은 전역한 다음 해부터 4년 차까지, 장교·준사관·부사관은 6년 차까지이며, 올해 대상인원은 45만여명이다. 개인별 훈련 기간 및 장소, 입영방법은 입영일 7일 전까지 병력동원훈련소집 통지서로 안내된다. 입소 시간은 이동 거리 등을 고려해 육군은 12시, 해·공군은 13시며 퇴소 시간은 17시이다.
병무청은 훈련장이 멀리 있거나 교통이 불편한 지역에 거주하는 약 10만명의 예비군에 대해서는 이동편의를 위해 집결지에서 훈련장까지 수송차량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송차량을 이용하지 않는 개별입영자는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훈련장소에 대한 교통편을 확인할 수 있다.
김종철 병무청장은 올해 첫 동원훈련이 시작된 60사단 동원훈련장을 방문해 “바쁜 생업을 잠시 미루고 국가를 위해 훈련에 참여한 예비군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라면서 “예비군들이 안심하고 훈련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병역의 가치가 존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