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낙규의 Defence Club]잠수함에 방사능측정 장비 설치

최종수정 2024.01.02 09:15 기사입력 2024.01.0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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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고-Ⅲ 잠수함에 장착해 심해 바닷물 채취

잠수함에 방사능 측정장비가 장착된다. 지난해 8월부터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따른 대책으로 잠수함에 방사능 측정장비를 장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2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원자력안전정보공개센터에서는 바닷물을 채취할 수 40개 지점을 운영중이다. 이중 34개소(일반정점)는 연 4회, 6개소(강화정점)은 월 1~2회 바닷물을 조사해 공개하고 있다.


정부는 기존에 해수를 채취지점과 더불어 장보고-Ⅲ 잠수함에 방사능측정기를 장착할 경우 심해 2000m의 바닷물을 채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정부는 18억원을 들여 고정식 방사능측정장비 5개세트를 구입했다. 이들 장비는 해군 1·2·3함대와 5·7 기동전단에 배치됐다.


해군 관계자는 “해양방사능 오염 대비를 위한 대책팀을 2021년 5월부터 운영해 오염대비 메뉴얼을 만드는 등 기본대비계획을 수립했다”며 “방사능 오염이 측정된다면 메뉴얼대로 대책을 세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낙규 군사전문기자 if@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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