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민간위성 탑재’ 고체발사체 발사 성공

최종수정 2023.12.04 16:43 기사입력 2023.12.04 14:37

한화시스템 개발한 지구관측용 위성 탑재

국내 기술로 개발한 고체 연료 우주발사체가 4일 민간 상용 위성을 탑재하고 제주도 앞바다에서 발사됐다.


국방과학연구소의 고체추진 우주발사체 기술을 활용한 민간 상용 위성의 발사가 4일 오후 제주도 인근 해상에서 성공적으로 완료됐다.(사진제공=국방부)


국방과학연구소(ADD)가 개발 중인 고체 연료 발사체는 이날 오후 2시 제주도 중문 해안에서 4㎞ 떨어진 바지선에서 발사됐다. 작년 3월과 12월 각각 1, 2차 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은 세 번째 시험발사다.


이번 시험발사에는 한화시스템이 개발한 지구관측용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이 우주발사체에 탑재됐다. SAR 위성은 고체 연료 발사체에서 분리돼 우주궤도에 진입한 후 지상국과 교신할 예정이다.


1, 2차 시험발사 때는 더미(모의) 위성이 탑재됐으며, 실제 위성체를 탑재한 시험발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양낙규 군사전문기자 if@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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