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군악대, 캐나다 국제군악제 첫 참가
최종수정 2023.06.22 09:51 기사입력 2023.06.22 09:51
한·캐나다 수교 60주년 기념해 이달 30일부터
해군 군악대가 처음으로 캐나다에서 열리는 '2023 캐나다 왕립 노바스코샤 국제군악제'에 참가한다.
22일 해군에 따르면 199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이번 국제 군악제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캐나다에서 열린다. 한국과 캐나다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노바스코샤 국제군악제 조직위원회가 공식 초청장을 보냈다.
올해 행사에서는 한국,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호주, 스위스 7개국 15개 팀이 공연한다. 해군 군악대는 6·25전쟁 참전국인 캐나다에서 군악제가 열리는 만큼 공연을 통해 캐나다 참전용사들에게 감사를 표할 예정이다.
해군은 군악제 참가에 앞서 25일 캐나다 핼리팩스시 국방지원센터에서 보훈 음악회를 연다. 해군 군악대와 캐나다 해군 예비역 군악대, 캐나다 한인들로 구성된 태권도 시범단 등이 참전용사와 가족들 앞에서 공연한다.
캐나다는 6·25전쟁 당시 유엔군 일원으로 미국과 영국에 이어 3번째로 많은 2만6천791명을 파병했으며, 이 가운데 516명이 전사했다.
양낙규 군사전문기자 if@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