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입영 대상자들 12일부터 백신 접종
최종수정 2021.07.08 12:49 기사입력 2021.07.08 12:49
해군, 해병대, 공군에 지원한 입대장병들은 고교성적 35점, 고교출석 45점, 가산점 20점을 평가했지만 내년부터 자격면허 40점, 전공 30점, 고교출결 10점, 가산점 20점으로 개선해 특기별로 전문성을 위주로 평가하기로 했다.사진과 기사는 관련없음.
[아시아경제 양낙규 군사전문기자]이달부터 입대하는 현역병 입영 대상자는 희망하면 오는 12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을 맞을 수 있다. 다만 입영 전 백신 접종을 완료할 수 있는 이들만 대상이어서, 화이자 백신이 두 차례 접종이 필요한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8월 이후 입영자들만 접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병무청 관계자는 8일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예방접종 7월 시행계획에 따라 7∼9월 현역병으로 입영하는 대상자가 우선접종대상에 포함됐다"며 "접종은 12일부터 가능하다"고 밝혔다.
앞서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7∼9월 입영대상자 가운데 접종 희망자는 7일부터 입영통지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보건소에 방문해 접종 대상자 등록을 하면 된다고 안내한 바 있다. 이후 방문하고자 하는 예방접종센터에 개별적으로 연락해 접종 일정을 확정하면 된다.
접종은 12일부터 각 지역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진행된다. 추진단에 따르면 신병 교육훈련 기간에는 2차 접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입영 전 두 차례 접종을 완료할 수 있는 경우에만 접종을 할 수 있다.
화이자 백신의 1·2차 접종 간격이 3주(21일)임을 고려하면 사실상 8월 2일 이후 입영 대상자들만 접종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이에 대해 병무청 관계자는 "7월 입영 대상자 중에서 입영 전 백신 접종을 마치기를 원하는 사람에게는 입영 날짜를 연기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입영 전에 접종하지 못했다면 입영 후 군의 별도 계획에 따라 접종하게 된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백신을 안 맞고 입영하는 인원에 대한 군 자체의 접종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미접종) 입영 장병에 대해 접종 계획을 갖고 있다"고 답했다.
양낙규 군사전문기자 if@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