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직할부대 코로나19 확진자 7명 발생
최종수정 2020.11.11 10:39 기사입력 2020.11.11 10:39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조정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통제됐던 군 장병의 휴가가 정상 시행된 12일 서울역에서 국군장병이 TMO를 이용하기 위해 라운지에서 대기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아시아경제 양낙규 군사전문기자]서울 용산의 한 국방부 직할부대에서 11일 오전 현재까지 총 7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군과 보건당국은 10일 직할부대인 국군복지단 소속 공무직 근로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이후 밀접 접촉자 등으로 분류된 200여명에 대한 추가 검사를 한 결과 간부 6명이 추가 확진됐다. 나머지는 현재까지 전원 음성으로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군복지단은 국방부 본 청사가 있는 용산구 영내가 아닌 별도 건물에 있다. 다만 확진자들의 정확한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상황이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군 당국은 확진자 중 한 명이 지난 8일 국방부 영외에 있는 용산 국군중앙교회 예배를 다녀온 사실을 확인하고, 직원 중 같은 교회를 방문한 경우 출근하지 않도록긴급 공지를 하는 등 확진자 동선 및 접촉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이로써 이날 기준 군내 누적 확진자는 173명으로 늘었다.
양낙규 군사전문기자 if@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