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박사방' 조주빈 공범 이원호 곧 재판

최종수정 2020.05.04 15:09 기사입력 2020.05.0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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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빈과 함께 텔레그램 '박사방'의 공동 운영자로 알려진 '부따' 강훈이 17일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기 위해 호송차로 이동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조주빈과 함께 텔레그램 '박사방'의 공동 운영자로 알려진 '부따' 강훈이 17일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기 위해 호송차로 이동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4)의 공범인육군 일병 이원호(19)가 재판에 넘겨졌다.


4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원호는 지난 1일 군 검찰에 의해 구속 기소됐다. 이원호의 재판은 수도방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열린다.


이에 따라 일반적 재판 준비 절차를 고려하면 이르면 2∼3주 뒤, 늦으면 이달 말을 전후로 이원호의 첫 재판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육군 관계자는 재판 공개 여부에 대해 "재판은 신청하면 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원호는 박사방에서 미성년자를 비롯한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 착취물을 수백 회 유포하고 외부에 박사방을 홍보한 혐의(아동 청소년성보호법 위반 등)로 군사경찰에 구속됐다. 이원호는 조주빈의 변호인이 밝힌 박사방의 공동 운영자 3명 중 1명인 '이기야'인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육군은 지난달 28일 '성폭력 범죄 신상공개위원회'를 열고 이원호의 실명,나이, 얼굴(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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