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35A 전력화 행사 17일…北고려해 공군총장이 주관

최종수정 2019.12.10 14:26 기사입력 2019.12.10 14:26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공유하기

공군 "세부계획은 현재 수립 중"

지난 10월14일 오전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 2019) 프레스 데이 행사에서 F-35A가 시범비행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10월14일 오전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 2019) 프레스 데이 행사에서 F-35A가 시범비행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공군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F-35A의 전력화 행사가 오는 17일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열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군 관계자는 10일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F-35A의 전력화 행사는 이달 중에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홍보 계획을 포함해서 세부 계획은 현재 수립 중"이라고 설명했다.


F-35A는 지난 3월 2대가 처음 도입된 이후 7월에 2대, 8월에 4대가 들어왔다. 지난달 2대를 추가 도입한 공군은 올해 중 총 13대를 운용한다는 방침이다.


5세대 스텔스 전투기인 F-35A는 최대 속력 마하 1.8, 전투행동반경 1093㎞로, 공대공미사일과 합동직격탄(JDAM), 소구경 정밀유도폭탄(SDB) 등으로 무장한다.


공군은 북한의 반발을 고려해 전력화 행사 일정을 미루다 연말로 날짜를 정한 것으로 보인다. 당초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전력화 행사를 주관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북한이 F-35A 도입을 거세게 비판하고 있는 만큼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격을 낮춘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공군은 미국에서 곧 도입할 예정인 고고도 무인정찰기(HUAS) 글로벌호크는 일반에 공개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공군 관계자는 "글로벌호크는 전략적인 중요성을 가진 정찰 자산"이라며 "따로 공개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글로벌호크는 지상 20㎞ 상공에서 레이더와 적외선 탐지 장비 등을 통해 지상 0.3m 크기의 물체까지 식별할 수 있다. 한번 이륙하면 최대 30시간 작전을 펼칠 수 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