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수리온' 훈련 중 이상 징후로 예방착륙…"운항 중지"

최종수정 2019.11.05 11:11 기사입력 2019.11.05 11:11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공유하기

원인을 알 수 없는 미세한 진동
육군 "정확한 원인 조사 중"

문재인 대통령이 탑승한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이 지난달 1일 대구 공군기지 국군의 날 행사장에 착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탑승한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이 지난달 1일 대구 공군기지 국군의 날 행사장에 착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육군은 5일 모 부대 소속 수리온 헬기 1대가 전날 오후 5시50분께 강원도 양구 일대에서 훈련 중 이상 징후를 포착해 예방착륙했다고 밝혔다.


당시 수리온 헬기에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미세한 진동 등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조종사는 비행을 계속하면 위험하다고 판단해 메뉴얼에 따라 예방착륙을 실시했다.


육군은 전날 오후 9시께 선제적 예방조치로 해당 기종에 대해 운항 중지 명령을 내렸다.


육군은 "현재 탑승 조종사와 헬기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며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수리온은 한국형 헬리콥터 사업에 의해 개발된 첫 한국형 중형 기동헬리콥터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만들었다.


개발에 1조2960억원의 예산이 투입됐지만 2015년 추락 사고가 발생하는 등 부실 논란도 있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