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한일 장관 회동…日제의 오면 검토"

최종수정 2019.09.19 11:27 기사입력 2019.09.1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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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노 방위상 "정경두 장관 만나고 싶어"
국방부 "아직 日 공식 제의는 안 와"

지난 11일 단행된 일본 개각에서 방위상에 선임된 고노 다로 전 외무상이 도쿄 총리 공관에 도착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지난 11일 단행된 일본 개각에서 방위상에 선임된 고노 다로 전 외무상이 도쿄 총리 공관에 도착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국방부는 고노 다로 일본 방위상이 최근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의 회동을 희망한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제의가 오면 그때 검토해보겠다"고 설명했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19일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저희가 아직 그것에 대한 공식적인 제의를 받은 바가 없다"며 "제의가 오면 그때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고노 방위상은 전날 일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탄도미사일 등을 반복해서 발사하는 상황 속에 한국과 연대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기회를 봐 정 장관과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고노 방위상은 정 장관과 회담해 한일 관계가 나빠졌다고 해도 국방(방위) 당국 간 의사 소통을 꾀하겠다고 설명했다.


한일 국방 수장은 지난 6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 때 마지막으로 만났다. 당시 정 장관과 이와야 다케시 전 방위상이 만났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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