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출 전투기조종사의 생환 방법은
최종수정 2019.07.22 18:51 기사입력 2018.08.09 10:30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 공군이 경남 남해 미조훈련장에서 '하계 조종사 해상 생환훈련'을 진행중이다.
9일 공군에 따르면 올해 훈련은 조종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항공작전 임무수행 중 해상에서 비상 탈출한 상황을 가정해 이뤄진다. 이번 훈련은 10일까지 이어진다.
훈련에 참가한 조종사는 해상에서 낙하산으로 강하한 뒤 바람에 끌려가는 낙하산으로 인한 부상을 방지하며 몸에서 낙하산을 분리하는 훈련을 진행한다. 이어 구명정에 신속하게 탑승해 저체온증을 막기 위한 체온보존법과 구조를 위해 접근하는 아군에게 위치를 알리기 위한 신호법을 훈련한다.
또 조종사가 해상에서 육지로 이동했을 경우를 대비한 '독도법 및 지상항법 이론'과 응급 의료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기본 생존의학 이론'에 대한 교육도 이뤄진다.
이주원 생환교육대장(소령)은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조종사들이 어떠한 악조건속에서도 반드시 살아 돌아올 수 있는 자신감과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