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엔진, 국제해양ㆍ안전대전 참가
최종수정 2019.07.22 18:03 기사입력 2018.06.20 09:42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 국내 방산기업인 STX엔진이 '2018 국제해양ㆍ안전대전(KOREA OCEAN EXPO)'에 참가한다. STX엔진은 이번 행사에서 해양경찰이 운용하고 있는 5000톤급 경비함에 추진장비인 엔진, 해안감시 레이다 장비를 선보일 예정이다.
20일 STX엔진에 따르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전시회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해양ㆍ안전 관련 140여 개 업체 및 단체(350여 개 부스)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또 기업의 효율적 판로 지원을 위해 바이어와의 사전 매칭 프로그램을 도입해 비즈니스 미팅 기회를 강화할 예정이다.
STX엔진은 지난 4월 국내 최초로 방산엔진 생산 2000만 마력을 달성하는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디젤엔진의 국산화 공급, 독자적인 기술로 해양경찰의 안전항해를 홍보하겠다는 전략이다. STX엔진은 국내 대표 방위사업용 디젤엔진 전문 생산업체로, 육군의 K1 전차, K9 자주포, 해군 함정과 해경 경비함에 적용되는 디젤엔진을 공급하고 있다. 전자통신사업부는 군용 통신장비를 제조ㆍ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업 구조조정 전문회사인 연합자산관리(유암코)가 STX엔진의 새 주인으로 최종 결정되기도 했다. 정부가 방산사업 부문을 갖고 있는 STX엔진의 경영권 변경을 최종 승인했기 때문이다.
STX엔진 고성환 사장은 "독일 MTU사와 40년간 상생파트로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STX엔진의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