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낙규의 Defense photo]육군 장병헌혈 ‘최단기간 최다헌혈’

최종수정 2020.03.20 11:04 기사입력 2020.03.20 11:04

2작전사령부에서 펼쳐진 ‘사랑의 헌혈운동’에서 장병들이 헌혈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육군) 2작전사령부에서 펼쳐진 ‘사랑의 헌혈운동’에서 장병들이 헌혈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육군)

헌혈을 마친22사단 장병들이 헌혈증을 들어보이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육군) 헌혈을 마친22사단 장병들이 헌혈증을 들어보이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육군)

헌혈을 마친 37사단 장병들이 코로나 극복을 염원하는 피켓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육군) 헌혈을 마친 37사단 장병들이 코로나 극복을 염원하는 피켓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육군)

5사단에서 펼쳐진 ‘사랑의 헌혈운동’에서 한 장병이 헌혈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육군) 5사단에서 펼쳐진 ‘사랑의 헌혈운동’에서 한 장병이 헌혈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육군)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육군이 단일기관으로 최단시간에 최다헌혈 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1월28일부터 캠페인을 시작한 육군은 지난 18일까지 45일간 총 3만8167명의 장병들이 헌혈에 참여해 1526만ml에 달하는 혈액을 수급했다. 국가 전체 7일치 소요량에 해당한다.


육군은 국가적 위기극복에 동참하고자 장병 및 군무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육군 장병들은 캠페인을 시작한 이래 대한적십자사의 헌혈자 수(29만여명)의 약 13%(3만8167명)를 차지했다.


대한적십자사 조남선 혈액관리본부장은 "육군 장병들의 '사랑의 헌혈운동'이 국가적 혈액수급 비상상황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최단시간에 최다헌혈을 기록할 정도로 열정적으로 참여해준 장병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육군에서는 헌혈증 기부사례도 잇따랐다. 경북 포항시에 헌혈증 57장을 기부한 50사단 장사대대 장병들, 그동안 모아온 헌혈증 70장을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한 31사단 최임주 예비군지휘관 등 많은 장병들의 헌혈미담도 이어지고 있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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