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ADD인상에 ‘서희선 수석연구원’

최종수정 2021.12.30 09:50 기사입력 2021.12.30 09:50



[아시아경제 양낙규 군사전문기자]수중 음파 탐지장치 '소나(Sonar)' 개발 전문가인 서희선 국방과학연구소(ADD)수석연구원이 '올해의 ADD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 수석은 1991년 ADD에 입소해 수중음향센서 기술을 꾸준히 개발, 10개의 소나 체계 개발에 성공한 소나 전문가다. 소나는 초음파를 발산해 그 반사 파동으로 수중 장애물이나 해저 상황을 탐지하는 장치로, 해군의 핵심 무기체계다. 서 수석은 특허 29건을 포함해 46건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논문 실적도 206건에 이른다.


'올해의 ADD인 상'은 ADD가 근속 20년 이상 연구원 중 우수 성과자 1명을 선정해 수여하는 국방 연구개발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올해로 20회를 맞았다.



양낙규 군사전문기자 if@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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