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무공훈장 수훈자 찾기 운동 동참

최종수정 2020.06.10 10:10 기사입력 2020.06.1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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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월드클래스'로 인정받고 있는 손흥민(28ㆍ토트넘)이 무공훈장을 받지 못한 수훈자 찾기운동에 동참한다.


손흥민은 10일부터 송출되는 '6ㆍ25 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 정책 광고에 재능기부 형식으로 동참했다. 육군은 군번 등 기록이 남아있지 않아 무공훈장을 받지 못한 수훈자 찾기운동을 진행해왔고 손흥민도 흔쾌히 이를 승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은 광고 참여를 위해 지난달 3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출국하기 직전 촬영을 마쳤다.


정책 광고에는 손흥민이 작년 12월 번리와 경기에서 보여준 '70m 드리블 원더골' 장면이 등장한다. 6ㆍ25 전쟁 70주년의 의미와 연계해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대한민국의 성장을 기원하는 내용이다.


손흥민은 "국가대표가 되고 세계무대에서 뛸 수 있는 건 우리나라를 지킨 영웅이 계셨기에 가능했고, 그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면서 국민들의 적극적인 캠페인 참여를 당부했다.


캠페인 정책 광고는 지상파(KBS, EBS)와 라디오(TBN한국교통방송), 군매체, 문체부 전광판 등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스포츠채널 SPOTV는 이번 광고 제작 과정에서 손흥민의 번리전 골 영상을 무상으로 제공했으며, LG유플러스와 LG 헬로비전은 자체 채널에 무상으로 광고 영상을 송출하기로 했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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