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니드, 'AI 정찰감시' 美기업과 MOU…"시너시 효과 기대"

최종수정 2019.10.18 15:15 기사입력 2019.10.17 16:54

서울 ADEX 2019 행사장에서 이봉근 휴니드 영업본부장(오른쪽 세번째)과 스트라이브웍스 앤서니 만가넬로 최고운영책임자 (왼쪽 세번째)가 17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휴니드) 서울 ADEX 2019 행사장에서 이봉근 휴니드 영업본부장(오른쪽 세번째)과 스트라이브웍스 앤서니 만가넬로 최고운영책임자 (왼쪽 세번째)가 17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휴니드)

[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방산기업인 휴니드테크놀러지스(이하 휴니드)는 17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진행 중인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 2019)를 계기로 인공지능(AI) 정찰감시 분야 업체인 미국 스트라이브웍스와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휴니드에 따르면 현재 군은 정찰위성과 무인정찰기 등을 통해 방대한 양의 영상정보를 수집한 뒤 분석·활용하고 있지만 정보분석 능력에 기술적인 제약이 크다는 지적이 많다.


휴니드는 이와 관련해 AI와 '머신러닝' 기술을 적용한 영상분석 솔루션을 통해 군 영상정보의 활용성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스트라이브웍스와 함께 AI를 활용한 군 정찰감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신종석 휴니드의 대표이사는 "스트라이브웍스와의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휴니드는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과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미래 기술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함께 비즈니스 발굴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앤서니 만가넬로 스트라이브웍스 최고운영책임자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AI 기술은 군 정찰감시 작전에 큰 변화를 불러올 것"이라며 "방산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가지고 있는 휴니드와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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