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美 항공엔진 부품 업체 '이닥' 인수 완료

최종수정 2020.02.06 10:42 기사입력 2019.10.01 09:12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미국 항공엔진 부품 전문업체 '이닥(EDAC)' 사 인수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미국 항공엔진 부품 전문업체 '이닥(EDAC)' 사 인수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아시아경제 이동우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미국 항공엔진 부품 전문업체 '이닥(EDAC)' 사 인수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한화에어로는 지난 9월 초 미국 재무부 산하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의 승인을 획득한 데 이어 이날 인수대금 지급을 마무리함으로써 회사의 100% 자회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USA'가 출범했다고 설명했다.


한화에어로는 특히 미국의 까다로운 ‘투자 적격성 심사’를 신속하게 통과하는 등 연내 목표인 인수 완료 일정을 크게 앞당겼다고 덧붙였다. 업계에서는 한화에어로가 미국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의 대응이 신속했고 현지에서 한화에어로의 투자를 반겼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한화에어로는 이를 계기로 미국 'P&W(프랫 & 휘트니)', 'GE(제너럴 일렉트릭)' 등 세계적인 엔진 제조사 인접 거점에서 수주 확대와 고난이도 가공기술 역량을 확보해 사업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2022년까지 항공기 부품 및 방위산업 분야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4조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에어로스페이스 40년 역사상 최초의 해외 인수 성공 사례로서 매우 뜻 깊고 축하할 일”이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글로벌 항공분야 선도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큰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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