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정밀 국무총리상 수상

최종수정 2011.09.01 14:53 기사입력 2011.09.01 14:51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방산기업 연합정밀은 1일 코엑스에서 지난달 31일부터 개최된 '제12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12회를 맞이하는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기술 박람회다. 이 자리에서 연합정밀은 자율주행로봇, 무선인터컴세트 & 무선통신단말기, UAV용 전원공급장치, 함정용 특수케이블 등을 선보였다.

올해는 '혁신기술, 창의적 인재가 글로벌 강소기업을 만들어 갑니다'는 주제 아래 기술인재대전과 통합 개최됐다. 혁신기술관, 인재관, 산학연관, 채용박람회관 등 450여개 부스가 구성돼 창조적 기술과 창의적 인재가 실질적으로 교류하고 소통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부대행사 세부내용으로는 대·중소기업간 비즈니스 환경 조성과 판로개척을 위한 '동반성장 포럼'과 '중소기업 오픈 스튜디오'를 비롯한 중소기업의 자체 역량강화를 위한 각종 포럼 및 해외 우수기술 설명회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은 코엑스 3층에서 31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전시회는 누구나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양낙규 기자 if@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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