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조기경보통제기 시대 개막

최종수정 2020.05.09 06:00 기사입력 2020.05.09 06:00

차세대 조기경보통제기 시대 개막


[월간 디펜스타임즈 안승범 편집장]차세대 조기경보통제기로 분류하는 스웨덴제 글로벌아이가 본격 전력화된다. 글로벌아이는 공중, 해상,지상에 대해 통합된 일체형 임무관리시스템으로 차세대 조기경보통제기로 불린다.


미국,유럽은 이제 전투기의 5세대시대를 넘어 6세대 전투기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고 공중조기경보기들은 이제 단순 공중조기경보기를 넘어 공중조기경보통제와 정보정찰감시의 융합을 실현하는 차세대 조기경보통제기시대를 열고 있다. UAE가 이런 기종을 도입 전력화 하고 있다. UAE가 가장 먼저 조기경보통제기를 차세대급으로 전력화 한 이면에는 첨단기술의 발전,전투기들의 스텔스기로의 변화와 무인기의 빠른 전력화로 전장,적의 환경이 급속도로 변하기 때문이다


▲ 차세대급 조기경보기란= 기존 조기경보통제기는 공중을 감시하는데 그쳤다면 차세대급은 공중은 물론 해상,지상의수 천 개의 작은 타켓 까지 한 번에 감시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다. 차세대급은 스윙롤 (다목적)의 조기경보통제기와 정보감시정찰기를 합친 능력의 멀티 경보기다. 그간 차세대급 조기경보통제기의 필요는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첨단 전장환경에 대응해 필요 했다. 각 국 공군은"정보의 우위는 전장의 우위를 말 한다"고 믿고 차세대 조기경보통제기를 요구 해 왔다.


▲차세대 조기경보통제기 공중감시= 차세대 조기경보통제기로 분류되는 글로벌아이 (GlobalEye)는 두개의 주 레이더 (Erieye ER과 Sea Sprary)는 공역탐색범위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중감시ㆍ조기경보, 편대 통제, 커뮤니케이션 허브, 공중지휘, 급유지휘 등에 대한 임무가 가능하며 Link-16, 11, E를 통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다른 전력들과 공유한다. 5세대 전투기도 원거리에서 탐지한다고 알려지고 있으며 통합공중작전 (Combined Air Operations, COMAO)도 차세대 조기정보통제기에는 수행이 가능한 임무다.


해상 감시는 기존의 조기경보통제기와의 가장 큰 차별화로 해군전력에게도 공중상황을 제공하고 동시에 넒은 영역의 해상상황을 감시 한다. 함대공 작전 해상전력의 함대공 작전에 대해 공중 C2 플랫폼으로서 지원을 할 수 있다. 새로 개발된 특화된 레이더모드로 저고도 저시인성 (RCS) 미사일에 대해서도 탐지가 가능하다. 함대함 작전은 현존 최고의 해상상황인식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해상의 목표들에 대한 탐지거리는320키로 밖의 초소형 선박들에 대한 탐지가 가능하며 제트스키도 탐지한다.


대잠작전용의 특화된 감시기도 아니면서 Erieye-ER 레이더, Seaspray 레이더 (해상초계레이더), ESM장비와 전자광학센서들을 이용하여 대잠조기경보 능력도 갖고 있다. 재래식 잠수함을 탐지 (수면시) 할 수 있으며 획득된 정보를 가공하여 해상전력에게 대응조치를 위한 정보를 제공이 가능하다


특화된 센서구성으로 해양경찰 임무 지원이 가능하다. 장거리에 있는 선박을 탐지/식별하여 (Erieye-ER레이더, Seaspray 레이더, AIS 및 ESM 활용) 필요 시 전자광학센서로 해당 선박의 실체까지 확인할 수 있다. 잠망경 크기의 목표물도 탐지가 가능하다. 탐색구조, 해상오염, 불법조업 및 해적활동에 대한 감시도 가능 한 셈이다


Erieye-ER레이더와 Seaspray레이더의 조합으로 지상 정보감시정찰 기로서의 능력이 있다. 플랫폼으로서도 상당한 능력을 발휘하게 된다. 고고도 운용환경이 가능하고 장시간 체공능력, 강력한 통신장비/Link/임무통제 C2 장비 등으로 공중과 달리 방대한 양의 지상 정보들을 처리한다.수행 가능한 지상임무 능력은 이동중인 차량등 표적에 대한 탐지 및 추적 (전파 송수신 가능지역, 장거리, 광범위 GMTI) 하고 전용레이더로 레이더 이미지 제공 (SAR 이미지) 국경감시, 생태계 모니터링을 포함한 광범위한 지상 감시임무가 가능하다.


장거리 AESA레이더는 약 650km (350NM)의 계기범위 (Instrumented Range) 탐지거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11시간이상의 장시간 체공능력으로 여러 임무수행이 가능하다 Sea Spray 레이더 시스템은 X-band AESA 해상감시레이더로 목표 탐지와 SAR이미지를 제공한다. Sea Spray 7500E는 포괄적인 공중, 해상, 지상 감시모드와 이미지 모드를 지원하고 이 모드들과 AESA의 신속한 빔 운용으로 해당 레이더는 동시에 다중모드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된다. 레이더는 Spot SAR 모드를 이용하여 운용자가 지정한 지역에 대한 고해상도의 지상 이미지를 획득할 수도 있고 보다 넒은 지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갱신되는 진로 요도 (strip map, 도로명, 주요시설등 지형정보를 포함하는 지도)를 제공할 수도 있게 된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