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종 오렌지라이프 대표 "신한라이프 출범 위해 자본·리스크 관리체계 유지"

최종수정 2021.01.21 15:06 기사입력 2021.01.21 14:56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이영종 오렌지라이프 대표는 21일 "재정컨설턴트(FC) 채널 핵심경쟁력 강화에 전사적인 자원과 역량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인터넷 중계를 통해 진행된 '2021년 영업전략회의'에서 "신한라이프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선진 자본·리스크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변화를 기회로(Change is The Chance)'라는 주제로 진행된 회의에는 경영진과 본부장, 지점장 등 영업관리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국 부지점장(SL)과 FC는 줌과 유튜브를 통해 자리했다. 신한생명과 통합 법인 신한라이프 초대 최고경영자(CEO)로 내정된 성대규 신한생명 대표도 참석했다.


성 대표는 "오렌지라이프의 FC들은 충분한 보험지식을 갖추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전문성이 있는 조직"이라며 "새로운 신한라이프에서 전문성과 로열티를 바탕으로 더욱 진보한 디지털 전환을 함께 해 나가자"고 독려했다.


이 대표는 "우리는 도전과 변화를 마주하는 시기마다 열린 마음으로 현명하게 대처해 왔었고, 그 힘이 지금의 우리를 만들어 왔다고 확신한다"며 "보험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킬 혁신의 역사를 쓰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변화를 기회로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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