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지역감염 2명 추가 확진…16번째 사망자도 발생

최종수정 2021.01.21 14:46 기사입력 2021.01.21 14:46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더 발생했다.


21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1470·1471번으로 새롭게 등록됐다.


1470번은 감염경로가 명확하지 않은 확진자로 방역당국은 역학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1471번은 전남 영암 관음사와 관련된 확진자다. 영암 관음사와 관련된 광주지역 확진자는 6명으로 늘었다.


광주지역 코로나19로 인한 16번째 사망자도 발생했다.


이날 오전 7시께 1349번이 코로나 감염증에 의한 폐렴으로 사망했다. 1349번은 효정요양병원 70대 입소자로 지난 10일 확진됐다.


코로나19 사망자 장례지침에 따라 선 화장 후 장례를 치르게 된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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