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2021년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신청 받는다 … 총 1490억원 규모

최종수정 2021.01.21 12:46 기사입력 2021.01.21 12:46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김해시가 ‘2021년 김해시 중소기업육성자금’으로 총 1490억원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관내 중소제조업체의 경영안정을 위해 기업의 은행 대출 이자를 일부 보전해주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경영안정자금 1200억원, 시설 자금 100억원, 상생협력자금 90억원, 기술창업자금 100억원으로 1490억원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자보전율은 경영안정자금 2.5%, 시설자금 2%이며 우대기업에 해당하면 증명서 제출 시 0.5%가 추가 지원된다.


우대기업은 김해시 일자리 우수기업,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창업 2년 미만 기업, 김해형 강소기업이다.


신청은 ‘김해시 중소기업육성자금’ 홈페이지를 통해 받으며, 내달 1일부터 경영안전자금, 8일부터 시설자금 신청할 수 있다. 자금 소진 시 마감된다.


상생협력자금은 BNK와 김해시가 협약을 체결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남은행 각 지점에서 신청받는다.


기술창업자금은 기술보증기금과 협약을 맺어 지원하는 사업으로 보증기금 김해지점, 창원지점, 부산지점에서 신청받는다.


자세한 공고는 김해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김해시 투자유치과로 하면 된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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