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대-한국동서발전, 산학협력위해 ‘두 손 꽉~’

최종수정 2020.06.03 17:04 기사입력 2020.06.03 17:04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건주 기자] 전북 전주비전대와 한국동서발전 주식회사가 지역 인재육성과 미래 재생에너지 사업 발전 약속에 이어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3일 비전대에 따르면 한국동서발전 울산 본사에서 동서발전과 산학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 4차산업에 부합하는 인재양성과 신기술 개발 방안 마련에 최종 합의했다.


지난달 15일 양 기관은 산학협력 MOU 실질적 성과를 위한 ‘공동 사업 추진 실무회의’에 비전대 최승훈 산학협력단장을 비롯 한국동서발전 홍동표 재생에너지 처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국내 에너지 정책을 고려한 교내 옥상 태양광 발전 지원사업과 항공 촬영 드론 활용 발전설비 안전진단 등의 건전성 분석 등의 세부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전주비전대학교 관계자는 “코로나19 고용쇼크를 타개하고 전북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 양성 등 협력관계 발전의 초석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건주 기자 scljh@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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