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경이, ‘꽃길만 걸어요’ 배우 김이경 홍보모델 발탁

최종수정 2020.04.02 09:23 기사입력 2020.04.02 09:23



[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질경이는 배우 김이경을 새 홍보모델로 발탁했다고 2일 밝혔다.


김이경은 2018년 채널A 드라마 ‘열두밤’으로 데뷔한 신예다. 이후 ‘생일편지’, ‘나쁜형사’, ‘녹두전’, ‘꽃길만 걸어요’ 등에 출연하며 현대극부터 사극까지 스펙트럼 넓은 연기력으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만들고 있다. 최근 방영중인 ‘꽃길만 걸어요’에서는 앳된 외모와는 다르게 터프하고 걸크러쉬한 매력의 강여주역을 소화하며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질경이는 “김이경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여성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응원하는 질경이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부합해 브랜드의 새 얼굴로 선정했다”며 “질경이의 역대 최연소 모델인만큼 기존의 주 소비자층이었던 30, 40대에서 나아가 10, 20대 젊은 여성 소비자층과도 적극 소통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질경이는 김이경과 함께한 첫 공식 활동으로 브랜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김이경은 눈꽃처럼 새하얀 소녀 감성부터 밝고 활기찬 대학생 느낌의 캐주얼룩, 세련된 핑크빛 정장, 우아한 드레스까지 완벽히 소화해냈다.


한편 이번 화보에는 질경이의 올해 첫 신제품 촬영도 함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질경이는 상반기 중 신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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