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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주한미군 기지 조기반환, 美 압박 의도 아니다"
국방부는 최근 청와대가 '주한미군 기지 조기반환'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미국에 대한 압박 의도는 없다"며 미국측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주한미군 기지 조기반환 추진) 발표를 최근 한미, 한일 관련 외교안보 이슈와 연계해서 미측에 대한 압박의도가...2019.09.03

한미·한일 엇박자 지속땐 안보 빈틈 심각…"北·中에 유리"
청와대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종료 결정 이후 미국의 부정적인 입장 표명이 계속되면서 66년간 지속돼온 한미동맹이 흔들리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미국 입장에서 GSOMIA는 단순히 한일 사이의 문제가 아닌 한·미·일 안보협력의 '상징'과 같은 존재였고, 청와대가 그 역린을 건드렸다는 분석이다. 안보 전문가들은 이...2019.08.30

월 1회 '삼겹살·컵과일'…軍장병 복지개선에 4000억
정부는 장병 보건·복지 강화와 기본적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내년 4000억원 이상을 투입하기로 했다. 병사 월급은 병장 기준으로 54만원까지 오르고, 자기개발활동 지원금도 2배로 오른다. 특히 한달에 한번 '삼겹살 데이'를 만드는 등 급식 질도 높일 예정이다. 29일 국방부가 공개한 2020년 국방예산안에 따르면 내년 장병보건 및 ...2019.08.29

'독도방어훈련' 이지스함·특수부대 첫 투입…"규모 2배 커졌다"(종합)
올해 독도방어훈련에 사상 처음으로 해군 이지스 구축함과 육군 특수전 병력이 투입됐다. 훈련 규모는 2배로 커지고 명칭도 '동해 영토수호훈련'으로 변경됐다. 이번 훈련 규모 확대는 계속해서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과 한국 방공식별구역(KADIZ)에 빈번이 무단집입하는 중국·러시아 등에 강력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기...2019.08.25

한미 방위비 협상도 '오프너 전략'
미국이 11차 방위비 분담금 협상(SMA)을 앞두고 열린 사전협의에서 한국의 분담금 대폭 증액을 요구하는 취지의 압박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외교부에 따르면 티모시 베츠 미 국무부 방위비분담협상 대표와 장원삼 외교부 방위비분담협상 대표는 20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와 만났다. 지난 2월 올해 한국이 부담해야 할 주한미군...2019.08.20

긴장압력 치솟는 동북아…군비경쟁 소용돌이
北미사일 실험·日군사대국화·중러 KADIZ 침범 미국 INF 탈퇴 후 한·일 중거리미사일 배치까지 5개국 모두 내년도 국방예산 증액…사상 최고치 북한의 계속되는 미사일 실험과 일본의 군사대국화 움직임, 중국·러시아의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 침범 등 일련의 군사적 사태가 발생하면서 동북아시아의 패권경쟁이 본격화되고 ...2019.08.08

악화일로 한·일관계 해법 없나
악화일로에 빠진 한일관계가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다. 올해 일본에서 개최되는 일한ㆍ한일 협력위원회 설립 55주년 행사를 앞두고 있지만 양국의 신경전은 여전하다. 일본 정부는 '초계기 위협비행-레이더 조사(照射ㆍ비춤) 갈등'과 관련한 조치로 한국에 해상자위대 호위함 '이즈모'를 파견하려던 계획을 취소하기도 했다. 이에 누카...2019.02.13

1조 넘는 방위분담금…내년이 더 문제
한국이 부담해야 할 방위비분담금이 28년만에 6배가량 인상됐지만 내년부터 추가적인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올해 한국이 부담해야 할 방위비분담금은 1조389억원으로 처음으로 1조원대를 돌파했다. 문제는 올해 상반기부터 협상에 돌입하는 내년도 방위분담금이다. 미측에서 전략자산 한반도 전개 비용은 물론 고고...2019.02.11

베일에 싸인 중국의 군사력은
세계가 중국의 군사력 확장을 우려하고 있다. 일본은 중거리 핵전력(INF) 조약이 파기될 경우 미국과 러시아가 중국을 참여시킨 새로운 조약을 체결해야 한다고 촉구하기도 했다. 중국도 참여시켜서 핵보유국이 핵확산금지조약(NPT)상 의무를 준수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세계가 중국의 군사력을 두려워하지만 정작 중국의 군사...2018.12.17

軍다운 軍이 평화를 만든다
"우리의 현존하는 적은,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분명한 적인 북한이다." 박한기 합참의장이 지난 10월 5일 인사청문회에서 답변한 내용이다. 당시 박 의장은 '대한민국의 현존하는 가장 큰 위협, 가능성 큰 적이 누구라고 생각하느냐'는 황영철 자유한국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 이렇게 답했다. 군내부에서는 박 의장의 답변을 놓고 갑론...2018.12.11

日 자위대 군사력 증강 심상치 않다
일본 자위대 최신예 무기도입이 심상치 않다. 항공모함 도입에 이어 항공모함에 탑재할 F-35B까지 자위대 전력을 대폭 강화하는 모양새다. 특히 미국 무기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려는 이유는 동맹국에 방위비 분담을 요구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의 압력을 피하기 위한 목적이지만, 중국의 급속한 군사 확장에 대항하기 위해선 현재...2018.12.03

북한 미사일 기지별 전략미사일은
미국의 싱크탱크인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가 '신고되지 않은 북한 : 삭간몰 미사일 운용 기지'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밝히면서 북한 미사일기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CSIS는 보고서를 통해 "북한 당국에 의해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약 20곳의 미신고 미사일 운용 기지 가운데 13곳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미 군당국이...2018.11.14

김신조·푸에블로호 사건이 SCM 시발점
한미 안보협의회의(SCM)가 올해로 50주년을 맞았다. SCM은 그동안 한미동맹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 대표적인 연례 안보협의체로 평가된다. 한미가 SCM을 만든 것은 1ㆍ21 청와대 기습사건과 푸에블로호 피랍사건 사건이 시발점이라고 할 수 있다. 1968년 1월21일 당시 박정희 대통령을 암살하기 위해 김신조 등 북한 특수부대...2018.10.30

정권의 입맛에 따라 달라지는 ‘안보의 사각지대’
2012년 10월 국정감사장. 한 국방위 국회의원은 전방에 '노크귀순자'가 있었다며 전방지역 감시정찰이 허술하다고 지적했다. 충격적이었다. '노크귀순자'는 북한군 병사가 비무장지대를 통해 남측으로 넘어온 뒤 탈북 의사를 밝히기 위해 110m를 이동해 초소에 도착했지만 사람이 없어 다시 200m를 걸어왔다는 내용이었다. 북한군 병...2018.10.23

최첨단 인공위성과 우주 쓰레기
이달 25일에는 한국형발사체에 탑재되는 75톤급 액체엔진 1기로 구성된 엔진의 시험발사가 이뤄지면서 인공위성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3차례 도전 끝에 2013년 1월 30일 발사에 성공한 '나로호' 이후 국내에서 우주로켓이 발사되는 건 5년 9개월만이다. 2010년 3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총 3단계 사업으로 착수된 '한국형발사체 ...2018.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