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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시스템, 인도 방산전시회서 열영상장비 선보여

최종수정 2020.02.26 09:04기사입력 2020.02.07 11:54

<h1>이오시스템, 인도 방산전시회서 열영상장비 선보여</h1>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이오시스템이 5일부터 8일까지 인도 러크나우에서 개최되는 방산전시회 'DEFEXPO 2020'에 참가했다.


7일 이오시스템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30여개국 700여 기업이 참가했다. 이오시스템 등 국내 방산기업 13개사는 총 530㎡의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홍보에 나섰다.


인도는 세계 2위 무기 수입국이자 4위 국방비 지출 국가다. 최근 인도 정부는 군 첨담화를 위해 향후 5년~7년간 13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만큼 국내 중소방산기업들의 활동도 활발하다.


이번 전시회에서 이오시스템이 선보인 장비는 열영상장비다. 열영상 관측경은 물론, 주ㆍ야간 감시 뿐 아니라 표적의 정밀좌표 획득과 전송이 가능한 복합 열영상 관측경, CMOS센서와 열영상 센서를 통해 주ㆍ야간 전투역량을 배가시키는 열영상조준경 등을 전시했다.


이오시스템의 제품 가운데 '열영상 감시장비'들은 국경지역의 주ㆍ야간 감시에 매우 효과적이다. 선글라스 타입의 HMD(Head Mount Display)는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기도 했다. '조종수 열상 잠망경'은 현재 국내에서 K9 자주포를 비롯한 다수의 장갑 차량에 장착된 장비로서 불빛이 없는 야간에도 조종수가 운전할 수 있어 중동에서도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전시품 중 대표적인 야시장비인 소형 단안형 야간투시경은 현대전에서 야간시야와 시가전 작전능력확보에 필수적인 방산품목이다. 이오시스템의 단안형 야간투시경의 경우 국내에서 입증된 성능을 바탕으로 수출형 제품까지 개발된 상태다.


1979년 창립된 이오시스템은 광학장비분야에서 국내 최고 기술력을 가진 업체로 손꼽히다. 1984년 방산업체로 지정됐으며 광학부품류와 광학장비를 군에 공급해왔다. 이어 수출형 야간투시경으로 동남아를 비롯한 남미지역에 수출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함태헌 이오시스템 대표는 "인도군이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야간 감시장비와 야간조준경 획득사업 참여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며 "인도의 요구성능에 충족하는 기술력을 전시회에서 보여줬다"고 말했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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