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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군사위원회 회의 다음달 11일 개최…전작권 논의

최종수정 2019.10.08 11:34기사입력 2019.10.08 11:34

박한기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8일 서울 용산구 합동참모본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합동참모본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거수경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박한기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8일 서울 용산구 합동참모본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합동참모본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거수경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한미간 주요 군사현안을 논의하는 제44차 한미 군사위원회회의(MCM)가 다음달 11일 서울에서 열린다.


합동참모본부는 8일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지난 1일 취임한 마크 밀리 신임 미 합참의장이 참석해 박한기 합참의장과 양국의 주요 군사 현안을 논의한다.


회의는 1부와 2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한반도 및 동북아 안보상황을 평가하고 연합방위태세가 보고된다. 2부에서는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과 관련된 한국 핵심군사능력, 동맹의 포괄적 핵·미사일 대응능력, 한반도 및 역내 안보환경 등을 평가한다.


MCM은 대한민국 방위를 위한 전략지시와 작전지침을 연합사령관에게 제공하기 위한 한미 합참의장급 연례회의체다. 1년마다 양국 대표단이 서로의 국가를 방문해 개최한다.


합참의장 외에도 합참의 전략기획본부장, 미군 인도·태평양 사령관, 연합사령관이 MCM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합참은 이번 회의의 중점사항과 관련해 "미 신임 합참의장에게 한반도 안보상황 및 한미 간 주요 군사현안을 설명하고 우리 정책에 대한 지지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미는 지난 8월 연합지휘소훈련에서 한국군의 전작권 행사 능력을 평가하는 기본운용능력(IOC) 검증을 진행한 바 있는데, 이 훈련 결과도 MCM에 보고된다.


이 외에 양국은 유엔군사령부(유엔사)의 위상·역할 확대 문제와 주한미군 기지 조기 반환 등 최근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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