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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GPS 기술 접목한 신형 '81㎜ 박격포Ⅱ' 개발 성공

최종수정 2019.09.03 14:22기사입력 2019.08.29 09:36

81㎜ 박격포-Ⅱ 사격 장면 (사진=방위사업청)
81㎜ 박격포-Ⅱ 사격 장면 (사진=방위사업청)


[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레이저와 위치정보시스템(GPS) 기술이 적용돼 정확도가 크게 향상된 신형 81㎜ 박격포가 개발됐다.


29일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2014년 12월 현대위아에서 체계개발에 착수한 81㎜ 박격포-Ⅱ가 군의 요구 성능을 모두 충족해 개발이 완료됐다.


81㎜ 박격포-Ⅱ는 기존 박격포 대비 무게를 20% 줄여 운용 병사의 피로도와 부상 위험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운용인원도 기존 5명에서 4명으로 줄여 미래 군 구조개편에 따른 작전병력 감소에도 대비했다.


전용 운반차량을 통해 작전지역으로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기동성을 한층 강화해 보다 효과적인 화력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레이저·GPS 기술을 활용한 사격 정보의 자동 산출·전송으로 기존의 수동 입력·전송과 비교할 때 포격의 신속성과 정확도가 크게 향상됐다. GPS는 인공위성과 통신하며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장치다.


81㎜ 박격포-Ⅱ는 국산화율 100%를 달성해 국내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양산 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해외 수출도 기대된다.


김기택 방사청 기동화력사업부장(육군 준장)은 "첨단 디지털 기술이 적용된 81㎜ 박격포-Ⅱ 개발 성공으로 전방위 안보위협에 대비한 보병부대의 작전 수행 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향후 해외 수출을 통해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81㎜ 박격포-Ⅱ 명중 장면 (사진=방위사업청)
81㎜ 박격포-Ⅱ 명중 장면 (사진=방위사업청)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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