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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전자파 탐지경보 장치 양산

최종수정 2018.01.25 09:15기사입력 2018.01.25 09:15

<h1>적 전자파 탐지경보 장치 양산</h1>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 적의 레이더와 유도탄 전자파 신호를 탐지해 경보를 발령하는 장비가 국내개발로 개발해 양산된다.

25일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이날 방사청은 국내방산기업 (주)빅텍 회의실에서 '함정용 소형전자전장비-Ⅱ'의 양산사업 착수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함정용 소형전자전장비-Ⅱ는 중소기업인 빅텍이 2014년 신개념기술시범(ACTD)으로 개발했다. ACTD는 이미 성숙한 민간의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개념의 작전운용 능력을 갖춘 무기체계를 단기간에 개발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번에 양산하는 함정용 소형전자전장비-Ⅱ는 우리 해군의 중ㆍ소형 함정에 탑재되어 적의 레이더와 유도탄 가동 때 발생하는 전자파 신호를 실시간으로 탐지ㆍ분석ㆍ식별한 후 경보를 발령하는 장비이다. 이 장비가 경보를 발령하면 함정에 탑재된 유도탄 대응체계(R-BOC)가 자동으로 가동되어 적의 위협으로부터 신속히 대응할 수 있게 된다. R-BOC는 다량의 은박지 또는 적외선을 방출해 적의 유도탄을 기만하는 방어체계이다.

방사청은 "함정용 소형전자전장비-Ⅱ에서 탐지하는 정보를 해상작전 지휘통제체계인 해군전술자료처리체계(KNTDS)를 통해 주변 함정에 전파할 수 있다"면서 "우리 해군 함정의 생존성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기존 함정용 전자전 장비는 크고 무거워 중ㆍ소형 함정에 탑재하기 곤란했으나,이번에 양산하는 함정용 소형전자전장비-Ⅱ는 안테나 등의 부품 경량화로 가볍게 제작됐다.

방사청은 "수입에 의존하던 핵심 부품을 국산화해 정비 비용과 시간을 절감, 전투준비 태세도 향상될 것"이라며 "국외 유사 성능의 장비와 비교해도 가격 경쟁력이높아 수출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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