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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현역장성 발탁' 맥마스터 美 국가안보보좌관

최종수정 2017.02.22 04:02기사입력 2017.02.21 08:50

허버트 R. 맥마스터(55) 현역 육군 중장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미 행정부에서 첫 현역장성이 발탁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의 안보사령탑인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에 허버트 R. 맥마스터(55) 현역 육군 중장을 임명했다.

'미 육군의 지성'으로 손꼽히는 맥 마스터 중장은 필라델피아 출생으로 1984년 미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임관해, 걸프전과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참전했다. 1991년 걸프전의 '사막의 폭풍' 작전 등을 다룬 그의 다수의 저술은 미군 군사교리와 야전교범 혁신을 이끈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미군 훈련에 두루 활용되고 있다. 그가 미 육군의 지성으로 손꼽히는 데는 뛰어난 군사 지식과 더불어 인습에 저항하고 쓴소리를 마다치 않는 지식인의 면모 덕분이다. 특히 베트남전 당시 미 합참의장의 역할, 조지 W. 부시 대통령 행정부의 이라크전쟁 참전 결정 등을 비판해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그가 이라크 전쟁의 가장 저명한 군인 중 한 명이라는 명성을 얻었음에도 부시 정부 시절인 2006년과 2007년 준장 진급에서 누락된 것은 이와 무관치 않다. 당시 진급심사위원회의 결정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현상 유지'에 반대하는그의 기질과 관련이 있다는 게 대체적인 해석이었다. 이는 그가 '인습타파 장군'이라는 별명을 가진 이유이기도 하다.

그는 지휘관 시절 이라크 대테러 전쟁을 다른 전략으로 임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데이비드 퍼트레이어스 동맹군사령관은 이를 받아들여 전세를 반전시킬 수 있었다고 뉴욕타임스(NYT)는 소개했다. 미 국방부 중부사령부(CENTCOM)에서 여러 직책을 참모를 거친 후 사령관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미 육군교육사령부 혁신의 중심인 육군능력통합센터(ACIC)의 센터장을 맡고 있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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