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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사단정찰용 무인기 상반기 전력화

최종수정 2017.01.25 04:05기사입력 2017.01.24 10:36

사단정찰용 무인항공기(UAV)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사단정찰용 무인항공기(UAV)가 상반기에 전력화된다. 휴전선 일대의 북한 움직임을 빠르게 탐지할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24일 국방부에 따르면 전력화를 앞둔 사단정찰용 UAV는 10㎞ 밖의 물체를 정밀하게 확인하고 목표물을자동 추적하는 성능을 갖춘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항공은 사단정찰용 UAV 양산을 위해 올해부터 2020년까지 총 5년간 약 4000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계약금액은 2018년까지 3년간 2300억원이다.

사단정찰용 무인항공기는 2014년 11월 4년간 대한항공 주관으로 개발됐다. 지난해 운용시험 평가 결과 전투용 적합 판정과 국내 최초 무인항공기 감항 인증을 받았다.

사단정찰용 무인항공기는 폭 4.2m, 길이 3.4m로, 포장되지 않은 야지의 야간과 안개 상황에서 자동 착륙이 가능하다.

산악 지형이 많은 국내 환경을 고려해 급강하 비행능력을 갖추도록 설계됐다. 협소지역에서도 착륙 목표지점에 정확히 착륙 할 수 있으며 착륙 후 30m 이내에서 정지한다.

착륙장치는 휠 타입과 스키드 타입으로 교체 장착 할 수 있다. 비상시에는 낙하산을 펼쳐 비행체를 안전하게 회수할 수도 있다. 2대 동시에 비행이 가능하며 24시간 연속 임무수행을 할 수 있다. 10km 밖의 물체를 확인해 자동 추적하는 성능도 갖췄다.

특히 화생방전과 유독가스 누출 사고 등에서 운용할 수 있는 장갑형 화생방정찰차-Ⅱ도 연말쯤 전력화된다.
 
북한의 핵 및 대량살상무기(WMD) 위협 대비 전력인 화생방정찰차-Ⅱ는 수 ㎞ 밖에서도 화학작용제를 탐지할 수 있다. 또 화학 및 생물학 정찰체계를 통합해 화생방작전지원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적 잠수함 탐지 및 공격능력이 크게 향상된 울산급 호위함도 연내 전력화된다. 현재 운용 중인 노후화된 호위함과 초계함을 대체하는 전력으로, 한반도 해역 방어를 위한 주력함으로 활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소음이 작은 하이브리드 추진체계와 예인선배열음탐기(TASS), 장거리 대잠어뢰(ASROC) 등을 탑재, 북한 잠수함을 효과적으로 탐지하고 공격할 수 있다.
 
이 밖에 바다에서 침투하는 북한의 공기부양정을 타격할 수 있는 2.75인치 유도로켓도 하반기에 접적 해역과 서북도서에 배치된다. 표적 탐지 및 발사 통제 장치가 차량에 탑재돼 있어 북한 공기부양정의 상륙 예상지점으로 신속히 이동할 수 있다.

국방부 남궁우용 전력계획과장은 "날로 증대되는 북한의 핵ㆍWMD, 국지도발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력을 우선으로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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