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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적외선탐지기 독자 개발

최종수정 2014.12.09 10:16기사입력 2014.12.09 10:16

LIG넥스원은 2010년부터 5년간 143억원을 투자해 적외선 탐색기를 개발했다.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국내 방산기업 LIG넥스원이 휴대용 지대공유도무기 '신궁' 유도탄에 장착되는 적외선탐지기를 국내 순수기술로 개발했다.
 
9일 국방기술품질원에 따르면 LIG넥스원은 2010년부터 5년간 143억원을 투자해 적외선 탐색기를 개발했다. '신궁'의 적외선탐색기는 항공기에서 방사되는 미세한 적외선 에너지를 탐지ㆍ추적, 유도탄이 적 항공기에 명중하도록 하는 핵심장치로, 유도탄의 눈과 두뇌 역할을 담당한다.
 
적외선 탐색기 개발은 세계에서 5번째로 그동안 미국, 러시아, 영국 등 일부 군사 선진국에서만 생산해왔다. 이번에 국내기술로 개발함에 따라 600억원의 수입대체효과는 물론 신궁의 국산화율을 50%에서 90%로 끌어 올렸다.
 
수출전망도 밝다. 22억달러에 달하는 휴대용 지대공유도무기 수출시장에서 LIG넥스원은 적외선탐색기 등 도입 국가와 수출승인서를 체결하지 않아도 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신궁'은 저고도로 침투하는 적 항공기나 헬기를 격추할 수 있는 무기로 최대사거리는 7㎞, 최대고도 3.5㎞, 최대 비행속도는 마하 2.0 이상이다. 목표 항공기에 반경 1.5m 이내로 접근하면 자동 폭발, 수백 개의 파편으로 격추한다. 특히 항공기가 열추적 미사일을 따돌리기 위해 뿌리는 '플레어'를 정확히 식별해 목표물을 명중시키는 능력까지 보유하고 있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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