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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두려워 하는 B-1B 한반도 떴다

최종수정 2017.03.23 04:09기사입력 2017.03.22 15:02

미국의 전략무기 B-1B 전략폭격기가 22일 우리 공군과 함께 연합훈련을 실시했다.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미국의 전략무기 B-1B 전략폭격기가 22일 우리 공군과 함께 연합훈련을 실시했다.

B-1B 폭격기는 날렵한 디자인 때문에 '죽음의 백조'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B-52 전략폭격기, B-2 스텔스 폭격기와 함께 미 공군의 폭격기 삼총사로 불린다. 북한에서 가장 민감해 하는 미전략무기중에 하나다.

22일 국방부는 "미공군 B-1B 전략폭격기가 이날 괌에 위치한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이륙해 한반도 상공에서 우리 공군과 연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구와 서산 기지에서 각각 이륙한 우리 공군의 F-15K와 KF-16 전투기 편대는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으로 진입하는 B-1B 전략폭격기와 연합편대비행을 실시했으며 모의사격훈련도 진행했다. B-1B 전략폭격기는 KADIZ에 진입하기전에 일본방공식별구역(JADIZ)에서 일본 항공자위대 소속의 F-15J 전투기와 연합훈련도 실시했다.

국방부는 이번 훈련을 통해 한ㆍ미 공군은 북한 핵ㆍ미사일 위협에 대한 한미동맹의 강력한 억제력을 과시하고 한미 전력의 연합전술능력을 향상시켰다고 평가했다.

앞서 16일 북한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3월 15일 미제는 괌도(島)의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이륙시킨 핵전략폭격기 B-1B 편대를 남조선 상동사격장(강원 영월 필승사격장) 상공에 은밀히 끌어들여 약 1시간 동안이나 우리(북)의 주요 대상물을 선제 타격하기 위한 핵폭탄 투하 연습을 감행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에 관해 한미군당국은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북한이 미 전략폭격기에 대해 민감한 반응으로 보이는 것은 B-1B의 폭격능력때문이다. B-1B는 스텔스 성능을 다른 폭격기보다 떨어지지만 가장 많은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다. 탑재할 수 있는 폭탄ㆍ미사일만 총 61t에 달한다. B-1B는 1998년 '사막의 여우' 작전을 시작으로 실전에 투입되기 시작해 아프가니스탄전, 이라크전 등에서 활약한 바 있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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