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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역량 충전준비 끝…제 2 LTE 기적 원년으로"

최종수정 2015.06.15 13:50기사입력 2015.06.15 13:50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글로벌 광폭 행보 집중
국제사회 얼굴 내밀고, 회사 이름 알리는 데 주력



[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의 글로벌 광폭 행보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취임 후 지난 5년간 국내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그가 이제는 국제사회에 얼굴을 내밀고, 회사 이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 부회장은 LG유플러스 최고경영자(CEO)로는 처음으로 다음달 중국에서 열리는 'MWC 상하이' 행사에서 기조연설을 한다. '모바일 언리미티드(Mobile Unlimited)'라는 주제와 맞게 '홈 사물인터넷(IoT)'과 '뉴 라이프 크리에이터'라는 내용으로 연설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MWC 기조연설자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정한 몇가지 주제들에 대한 논문을 희망자들로부터 접수 받아 결정된다. 흥미로우면서도 통신업계를 이끌어 갈 트렌드를 아는 인물이 선정된다. 그만큼 이 부회장의 '글로벌 보폭 넓히기'가 주효, 해외 사업자들에게 인정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국제무대 뿐 아니라 주요 글로벌 기업들과의 관계도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국내 이동통신사들 중 처음으로 중국 화웨이와 손을 잡은 이 부회장은 네트워크 장비와 새로운 단말기를 도입하는 등 전략적 협업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주말을 이용해 중국 선전(심천) 화웨이 본사를 방문, 런 정페이 화웨이 회장과 5G네트워크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누며 양사간의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업계 양대 전시회인 세계가전전시회 CES(미국)와 MWC(스페인)도 동시에 참관했다. 이 부회장이 두 행사 모두 참관한 것은 지난 2011년 이후 4년 만이다. 그는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업체를 비롯해 ㆍ화웨이ㆍ에릭슨ㆍ노키아ㆍAT&TㆍIBMㆍNTT도코모 등 글로벌 기업의 주요 경영자 등과 잇따라 만나 사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난 3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015에는 사상 최대 인원인 100여명을 파견해 전시부스에서 홈IoT 서비스를 설명하고 직접 시연하는가 하면 상품 구매 의지가 있는 고객사와 현지에서 계약 체결 등을 진행했다.
 
이 부회장의 이같은 행보는 그만큼 올해를 LG유플러스 제2 도약을 위한 원년으로 삼기 위한 의지가 강하다는 방증이다. 그는 최근 사옥을 용산으로 옮기면서 '남산시대'를 끝내고 본격적으로 '용산시대'를 열어간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 부회장은 신(新)사옥에서 가진 첫 공식 행사인 올 1분기 성과 공유회에서 임직원들에게 "우리는 용산에서 LTE에 이어 또 한 번의 기적을 만들라는 큰 미션을 부여 받은 것"이라며 '다시 한 번 미래를 향한 큰 소명의식을 가지고 제2 도약하자"고 새로운 도전의식을 주문했다. 이어 "용산은 용의 모습을 닮아 앞으로는 한강, 뒤로는 남산이 받쳐주는 최고의 기운이 샘솟는 지역으로 우리는 이 곳에서 뉴 라이프 크리에이터(New Life Creator)가 되어 용처럼 승천할 것"이라고도 말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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