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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차기 3000t급 잠수함 기본설계 완료

최종수정 2019.07.22 17:54기사입력 2018.12.26 09:33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장보고-II’잠수함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장보고-II’잠수함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방위사업청은 차기 3000t급 잠수함(장보고Ⅲ 배치Ⅱ)의 기본설계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9월 진수한 첫 3000t급 잠수함인 도산안창호함은 장보고Ⅲ 배치Ⅰ이라 불리며 성능이 개선된 다음 잠수함은 배치Ⅱ라고 불린다.


26일 방사청에 따르면 차기 3000t급 잠수함 기본설계는 대우조선해양이 2016년 7월부터 약 30개월 동안 수행했다. 차기 3000t급 잠수함은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리튬전지 체계를 처음으로 적용해 수중작전 지속능력과 고속기동 지속시간이 크게 개선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잠수함의 두뇌와 눈이라 할 수 있는 전투체계와 소나체계 성능도 개선해 표적 탐색 능력 등 잠수함의 생존성과 작전운용 능력도 높아졌다.


차기 3000t급 잠수함의 국산화율은 80%로 도산안창호함(76%)에 비해 개선됐다. 방사청은 내년 하반기부터 차기 3000t급 잠수함 건조에 착수할 예정이다.


조동진 방사청 차세대잠수함사업단장은 "이번 기본설계를 성공적으로 완료해 튼튼한 안보와 자주국방에 기여할 수 있는 수중전력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체계개발을 통해 조선업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국가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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