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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늘의 눈' "北 이동식 미사일 꼼짝마"

최종수정 2017.09.27 10:18기사입력 2017.09.27 10:18

[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북한의 핵위협에 대한 진정한 억지력은 북한 상공 500㎞ 저궤도에서 구름ㆍ눈ㆍ폭풍과 관계 없이 밤낮으로 북한 구석구석을 살피는 '하늘의 눈'이다.

지난달 2일(현지시간) 미국의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원'에 따르면 지난 3월 미 국방부 산하 국방혁신실험사업단(DIUx)과 계약한 미니 인공위성 제작업체 카펠라스페이스의 초소형 인공위성이 계획대로 향후 2년 사이 36개 발사되면 북한 어느 지점이든 24시간 내내 내려다볼 수 있다.

비치볼만한 카펠라스페이스의 초소형 위성은 광학 카메라가 아닌 합성개구레이더(SAR) 장비를 장착해 전천후 감시도 가능해진다.

북한이 미국의 위성 감시를 피하기 위해 이동식발사차량(TEL)으로 미사일 발사에 나서려 해도 TEL의 은밀한 기동은 극히 어려워진다.

미 조지타운대학의 케어 리버 교수는 학술지 '국제안보' 봄호에서 "SAR 위성 20개가 동원될 경우 북한의 TEL이 위성 감시를 피해 이동할 수 있는 시간 간격은 24분에 불과할 것"이라고 추산했다. 그는 "각종 수중 탐지 기술의 발전으로 잠수함도 예외일 수 없다"고 말했다.

이로써 긴급 표적을 선제타격하는 '킬체인'이 가능해지고 미사일 공격 대상 도시 주민들의 대피 시간은 많이 벌 수 있게 된다고 디펜스원이 지적했다.

인공위성과 마찬가지로 중요한 것은 위성이 수집한 방대한 자료를 지상에 전달해 화상으로 만들고 특이사항을 분석ㆍ식별한 뒤 결과를 공격용 무기 자산과 공유하는 능력이다.

DIUx가 오비탈인사이트와 손잡은 것은 이 때문이다. 오비탈인사이트는 기계학습 기술로 방대한 위성사진 자료에 대한 실시간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스타트업이다. 이는 모두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것이라고 디펜스원이 설명했다.
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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