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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잠수함 잡는 해상초계기는

최종수정 2016.08.29 16:13기사입력 2016.08.29 16:13

해상초계기 P-3C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북한의 잠수함을 탐지할 해군의 핵심전력인 해상초계기가 올해 4대 도입된다. 해상초계기는 레이더와 음향탐지장비인 소노부이 등을 이용해 적의 잠수함을 탐색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항공기다.

한민구 국방장관은 29일 국회 국방위원회 현안보고에서 "해상초계기를 중간에 도입하는 것에 대해 여러 가지 방위사업과 관련한 문제가 제기됐다가 금년도에 4대를 인수하고 있다"며 "해상초계기 보유 대수가 모자라 촘촘한 감시망 구축이 불가능하다는 지적과 관련해 "그런 문제 인식을 하고 있어서 해상초계기 등을 추가 확보하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해군은 2013년 5월 차기 해상초계기로 바이킹 20대를 도입할 방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합동참모본부 전력소요검증위원회는 바이킹 도입 방안의 타당성을 인정하면서 규모는 거의 절반 수준으로 줄였다. 바다 위를 날며 적의 잠수함을 탐색해 '잠수함 킬러'로 불리는 해상초계기는 북한군의 잠수함 침투를 막을 우리 군 대잠 전력의 핵심이다.

지난해에는 대잠수함 작전의 핵심 전력인 P-3C 해상초계기의 성능도 크게 향상시켰다. 방사청은 지난 2013년 대한항공과 계약을 체결하고 1995년 해군이 도입한 P-3C 해상초계기의 성능을 개량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P-3C 해상초계기의 레이더와 소노부이(음향탐지장비) 등이 최신 디지털 장비로 교체되고 동영상 전송장비, 선박자동식별 장치 등이 새로 장착된다. 성능이 개량된 P-3C 해상초계기는 2010년 전력화된 P-3CK 해상초계기와 장비 호환성이 높아 후속 군수지원에서도 군에 도움이 된다.

방사청 관계자는 "성능이 개량된 P-3C 해상초계기가 전력화되면 우리 군의 대잠수함전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올해까지 순차적으로 성능이 개량된 해상초계기 8대를 군에 인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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