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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니드, FM무전기 장치대 34억원 규모 공급 체결

최종수정 2014.07.08 15:48기사입력 2014.07.08 15:48

휴니드의 주요사업 품목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방산기업 휴니드테크놀러지스는 방위사업청과 약 34억원 규모의 FM무전기 장치대 전술통신장비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급계약은 휴니드의 전년도 매출액 대비 6%에 이르는 금액이다.

업체에 따르면 9968년 창사 이래 우리 군에 AM, FM, VHF무전기 등을 공급하고 있는 휴니드는 대한민국 전술통신장비 시장에서 독보적 기술력을 가진 업체로 2008년 인도네시아에 FM무전기 장치대를 최초 수출하며 납품했다.

특히 제품 성능과 품질을 검증받아 업그레이드된 신형 FM무전기 장치대를 LIG넥스원의 FM무전기와 함께 인도네시아 군에 수출 중이다.

신종석 대표는 "군의 핵심 통신장비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난 46년간 전술통신시장에서 쌓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 진행하는 군 차세대 전술정보통신체계(TICN)사업 또한 차질 없이 완벽하게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휴니드는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TICN 체계 중 대용량 무선전송체계의 장비 제작, 개발 시험평가를 마쳤고 이달 중순부터 운용 시험평가에 착수할 예정이다. TICN은 다원화된 기존 군 통신망을 일원화하고, 다양한 전장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차세대 전술정보통신체계 프로젝트다. 약 4조8000억원이 투입되는 군 전술통신 사업으로는 건군이래 최대 규모 사업이다. 2015년도부터 본격 양산을 하게 되면 휴니드는 1조원 규모 사업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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