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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 K계열 소총 해외수출 점령 나선다

최종수정 2011.07.11 10:59기사입력 2011.07.11 07:26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K11 복합형소총의 수출에 속도가 붙었다. 특히 외국군 구입문의가 이어지면서 K11복합형소총 물론 K2소총 등 K계열 소총까지 수출전망이 밝아졌다.

S&T대우는 11일 "지난 4일 품질문제 해결을 공식발표한 이후 K11복합형 소총에 대한 적극적인 구입문의가 들어오고 있어 하반기부터 수출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K-11복합형소총은 지난해 화기분야에서 자동사격불량 등 11건, 사통통제장치 분야에 열영상화질 저하 등 13건의 문제점이 발생했다. 이에 6개월가량 개량작업을 했고 지난 4일에는 정부기관으로부터 양산을 위한 최종합격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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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수출문의는 이어졌다. 중동, 남미, 오세아니아 등 구매의사를 밝힌 국가의 수출예상액만 1950억에 이른다.

특히 영국이 적극적이다. 영국은 지난 4~8일까지 5일간 육군으로 구성된 구매단을 S&T대우에 파견해 K11복합소총을 꼼꼼히 살폈다. 영국군은 최근 전쟁양상이 시가전전투중심으로 바뀌어 작전개념에 K11복합형소총이 최적이라는 판단이다. 이 때문에 분대급 규모에 동급화력을 보유한 무기를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우리 군(軍)의 주력 소화기인 K2소총을 비롯해 K1A기관단총, K3기관총, K4고속유탄기관총의 해외 수출전망도 밝다. 동남아, 중남미, 오세아니아 등에서 이미 수출을 확정했거나 적극적인 수출 상담을 진행 중인 규모만도 약 400억원에 이른다.

K계열 총기는 서로 부품 호환성이 높다. K11복합소총의 경우 타 K계열 총기와 부품이 50여개가 동일하다. 이 때문에 수입국가에서는 다종의 K계열 소총 수입을 원하고 있다.

S&T대우의 관계자는 "K11 복합형소총의 생산재개는 국민의 방산불신 척결, 우리 군 전투력 상승, 해외수출 호재 '1석 3조의 효과'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K-11복합형소총은 기존 소총에 사용되는 5.56mm 탄환은 물론 구경 20mm 공중폭발탄도 하나의 방아쇠를 이용해 선택적으로 당길 수 있도록 이중 총열 구조로 제작돼 복합형 소총으로 불린다. 엄폐물 뒤에 숨은 적의 상공에서 탄환이 터지도록 고안돼 시가지 전투나 은밀히침투한 적을 효과적으로 제압할 수 있는 무기이다.


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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