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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22 참가한 한미훈련… 로우키로 진행

최종수정 2018.05.11 11:02기사입력 2018.05.11 11:02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 한미양국 공군이 11일부터 연합훈련인 맥스선더(Max Thunder) 훈련을 실시한다. 올해 훈련은 미국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F-22 랩터 8대가 참가해 적의 지대공ㆍ공대공 위협에 대응하는 작전수행능력을 점검할 예정이다. F-22 랩터 8대가 동시에 한반도에서 작전을 전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군에 따르면 2주간 실시되는 맥스선더 훈련은 가상 모의 표적을 정밀 타격하는 훈련으로 올해는 우리 공군이 훈련을 주도한다. 우리 공군은 올해 훈련을 위해 F-15K, KF-16와 함께 F-4, F-5, E-737 항공통제기(피스아이) 등을 투입하고 미국 공군은 F-15, F-16 전투기 등을 참가시킨다.

올해 훈련에는 최다 F-22 랩터도 참가한다. F-22A 랩터는 적의 레이더에 포착되지 않는 스텔스 기능은 물론 250㎞ 밖의 적을 탐지할 수 있는 APG-77 AESA(다기능 위상배열) 레이더를 갖추고 있다. 최대 속도 마하 2.5(시속 3060㎞), 최대 상승고도 15㎞, 항속거리 3219㎞, 작전행동반경 2177㎞를 자랑한다. 공대공 미사일인 AIM-9 2기, AIM-120 암람 4기와 양쪽 날개 아래 부분에는 2000파운드의 폭탄을 장착할 수 있다.

이밖에 미군의 핵심 전략무기로 손꼽히는 B-52 '스트래토포트리스'와 B-1B '랜서' 등 전략 폭격기 참가여부도 관심사다. 미군은 지난 1월B-52 2대와 B-1B 2대를 한반도 인근에서 출격시켜 일본 항공자위대와 공동으로 가상 폭격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전략폭격기 4대가 동시에 한반도 인근에서 훈련을 벌인 것은 이례적이다.

한편, 한미는 연합훈련에 대해 '로우키'로 진행할 예정이다. 북한의 반발도 없을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10일 미 A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김정은 위원장은 우리가 한국에서 군사훈련을 하는 것을 반대하지 않았다"며 "역사적으로 북한은 한미 군사훈련을 반대했던 점을 감안하면 이것이 (북미관계에) 새로운 국면이 찾아왔다는 것을 뜻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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