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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훈련에 와스프함 투입된다

최종수정 2018.03.12 11:00기사입력 2018.03.12 10:59

스텔스 전투기 F-35를 탑재할 수 있는 와스프급 강습상륙함
스텔스 전투기 F-35를 탑재할 수 있는 와스프급 강습상륙함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 다음 달부터 진행되는 한미연합훈련에 강습상륙함 와스프함(LHD-1ㆍWasp·사진)이 투입된다. F-35B 스텔스 전투기가 이착륙할 수있는 강습상륙함 와스프함이 한미연합훈련에 투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2일 군관계자에 따르면 한미는 다음 달 초 독수리 훈련의 하나로 연합 상륙작전 훈련인 쌍룡훈련을 시작한다. 쌍룡훈련은 한미가 해마다 독수리 연습과 연계해 실시하는 훈련으로 짝수 해에 대규모로 열린다. 다만 올해 상륙훈련 규모는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커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와스프함은 지난 1월 일본 나가사키현 사세보 미 해군기지에 입항해 한미연합훈련을 위해 대기 중이다. 미 해군 제7함대 관할 해역에 배치된 와스프함은 배수량 4만t, 길이 약 257m의 소형 상륙강습함으로 니미츠급 항공모함인 로널드 레이건함의 절반정도 크기다. 서태평양을 관할하는 제7함대의 작전지역에 스텔스 전투기를 탑재한 상륙강습함이 진입하면서 미 해군의 전력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를 듣는다.

와스프 함은 F-35B 외에도 CH-53ㆍCH-46 중형 수송헬기, AH-1W 공격헬기, MV-22 오스프리 수직이착륙기 등 31대의 항공기를 탑재한다. 와스프함이 관심을 끄는 건 수직이착륙기 MV-22 '오스프리'와 스텔스전투기 F-35B 때문이다. 와스프함에 탑재된 오스프리는 한반도 유사시 가장 먼저 투입되는 제31 해병원정대 소속 해병대원 2200여 명을 실어 나를 수 있다.

또 와스프함은 본험리처드함과는 달리 스텔스전투기 F-35B를 최대 20대를 탑재할 수 있다. 다만 이번 쌍룡훈련에 F-35B를 투입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지난해 독수리 연습에도 투입돼 재투입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F-35B는 유사시 북한의 주요시설을 정밀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한미연합훈련에 와스프함의 투입계획은 확인해 줄 수 없지만 와스프함이 배치된 존재감 하나만으로도 북한에 위협적"이라고 말했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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