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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부대 9진 남수단으로 떠난다

최종수정 2018.03.05 09:57기사입력 2018.03.05 09:57

한빛부대 경비대 대원들이 6일(현지시간) 남수단 보르기지 영내에서 QRF(quick reaction force) 출동 훈련을 하고있다. (남수단 사진공동취재단)
한빛부대 경비대 대원들이 6일(현지시간) 남수단 보르기지 영내에서 QRF(quick reaction force) 출동 훈련을 하고있다. (남수단 사진공동취재단)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 우리 군의 한빛부대 9진 장병들이 남수단으로 떠난다. 한빛부대는 유엔의 요청에 따라 내전을 겪는 남수단에서 2013년부터 평화유지활동(PKO) 임무를 수행 중이다.

5일 육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진 장병들을 위한 환송식을 인천 국제평화지원단에서 가족, 친지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다.

한빛부대 9진은 8개월의 파병 기간 주둔지인 보르와 망겔라, 피보르를 잇는 200㎞ 길이의 도로 보수 공사를 통해 남수단 경제 활성화와 주민 통합에 기여하게 된다. 한빛부대가 이달부터 진행할 대규모 농장 조성사업도 9진의 임무에 속한다.

9진 장병은 평균 6.7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지난 1월 초 편성식을 한 이들은 8주 동안 전술 훈련, 주특기 훈련, 아프리카 문화ㆍ언어 교육 등을 받았다.

한빛부대 9진의 지게차 운용관 남주혁 상사는 8진 소속인 친형 남주현 상사와 임무 교대를 하게 됐다. 작년 11월 결혼식을 한 여군 무선반장 유여림 중사는 파병을 앞두고 긴 머리를 잘라 소아암 환자를 위해 기증했다.

9진에서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레바논 등에서 파병 임무를 수행한 경험이 있는장병은 25명에 달한다. 이들 중 박정주 소령은 부친과 장인이 베트남전에 참전했다.

박수만 한빛부대 9진 준비단장(육군 대령)은 "한빛부대 9진 장병 모두가 지난 8주 동안 최상의 수준으로 파병을 준비했다"며 "대한민국 국군의 대표로서 남수단에 희망을 심어주고 대한민국의 위상과 명성을 드높이기 위해 파병 임무 완수에 최선을다하겠다"고 말했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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