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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훈련장 재래식화장실 없앤다

최종수정 2018.01.04 10:10기사입력 2018.01.04 10:10

예비군의 가장 기본적 개인물품인 모포의 경우 113만여장이 필요하다. 하지만 군에서 보유중인 모포는 72만여장으로 41만여장이 부족하다. 보유율이 64%에 불과하다.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 군부대 야외화장실에 설치된 재래식화장실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군이 올해부터 악취를 풍기지 않는 깔끔한 화장실을 설치하기로 했다.

4일 국방부는"신세대 장병의 특성을 고려하고 훈련 여건을 보장하기 위해 전국의 야외훈련장에 설치 완료된 환경친화적인 자연발효식 화장실과 트레일러형 이동식화장실을 올해부터 전면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지난해 189억원을 투입해 전국 야외훈련장에 자연발효식 화장실과 트레일러형 이동식 화장실을 각각 770동, 128동 설치했다. 이동식 화장실은 수세식이고 자연발효식 화장실은 박테리아 등을 활용한 산화 작용으로 배설물을 정화한다.
야외훈련장의 기존 화장실은 재래식으로, 급수 시설을 제대로 못 갖춰 악취 등의 문제가 있었다. 지역 급수원 오염 우려 등으로 민원이 제기되기도 했다.

특히, 여성 화장실이 따로 없어 여군의 고충이 컸다. 화장실을 이용할 수 없어 훈련 중에는 물을 마시지 않는 여군도 있었다. 일부 부대에서 여군을 위한 개인용 화장실을 구매하기도 했지만,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국방부가 지난해 설치한 자연발효식 화장실과 트레일러형 이동식 화장실은 여성화장실을 갖춰 여군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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